2003년, 지나가는 차 한대 조차 보기 힘들던, 중화산동 한편에,
12평 4개의 테이블을 갖춘, 조그마한 테이크 아웃 매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로스팅 커피 판매, 핸드드립 커피, 에스프레소 추출 라테아트를 주메뉴로
시작했고, 찾아주시는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는 공간이
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.
시간이 지나 38평으로 또 시간이 지나 이층을 확장하였고,
지금의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컬러인커피가 선보이는 모든 것은,
간결하고, 소소하며,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
다양한 메뉴가, 이미 컬러인커피 안에 함께하고 있으나,
너무 낯설지않게 선보이고 있습니다.
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2004년 즈음,
학교, 문화센터 등에서 커피교육 요청으로 당시 지역 내 모든 대학, 문화센터,
평생교육원 등의 커피교육을 맡아서 하게 되었고
일 년이 지난, 2005년에
정식으로 컬러인커피문화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우리는 항상 새로운 곳에서, 새로운 것을 낯설지 않게 선보이려 준비하고 있습니다.
이것은, 우리의 다짐이며, 그렇게 저희의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.